발톱 흑색종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봤는데요, 이 질병은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종양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환자수가 무려 6천 8백여명 이상이고 매년 증가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톱 흑색종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예방방법과 치료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발톱 흑색종이란 무엇인가요?
발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로부터 유래되는 종양입니다.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발 부위에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특히 엄지발가락에 자주 나타난다고 하니 주의깊게 살펴보셔야겠어요.
손발톱 밑면 혹은 주변부에 검은 반점 또는 줄무늬가 생기거나 비대칭성 모양변화(비대칭), 색깔 변화 (검은색, 갈색, 적색등) 가 생기면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발톱 흑색종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에요. 야외활동시 신발 속에 감춰져있던 발가락 부분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죠. 또한 가족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하니 부모님께서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또한, 다음과 같은 대표적 요인들이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나이: 발톱 흑색종은 주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생합니다.
- 햇빛 노출: 햇빛은 발톱 흑색종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 가족력: 발톱 흑색종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 손발톱 손상: 손발톱 손상은 발톱 흑색종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면역 체계 저하: 면역 체계가 저하된 사람은 발톱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발톱 흑색종은 발톱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반점이 생기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발톱 흑색종은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발톱에 이상이 생기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흑색종의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발톱 흑색종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발톱 흑색종은 발톱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발톱 흑색종은 흔하지는 않지만, 발톱에 생기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손톱 및 발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일단 의심해봐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해야하는데요, 간단한 검사로는 우드등 검사라는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발톱 흑색종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톱에 검은색 또는 갈색의 반점이 생깁니다.
- 발톱이 두꺼워집니다.
- 발톱이 부서지거나 깨집니다.
- 발톱 주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발톱 흑색종 예방법은 없나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가능한데요, 외출하기 30분전에 바르고 2시간마다 덧발라줘야 효과가 좋다고하네요.
그리고 비타민D 합성을 위해 하루 15~20분씩 햇볕을 쬐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잊지말고 실천해보세요.
발톱 흑색종의 예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햇빛을 피합니다.
- 손발톱을 깨지 않도록 합니다.
- 손발톱을 정기적으로 검사합니다.
발톱 흑색종 치료방법은요?
흑색종은 조기발견하면 수술없이 약물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위험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빨리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만약 이미 진행중이라면 외과적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방사선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병원진료를 받으시길 바래요.
요약
오늘은 발톱 흑색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직까지는 생소하게 느껴지는 병이지만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니 모두 조심해야겠어요.
작은 관심에서부터 내몸을 지킬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발톱 흑색종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