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리는 여성으로의 정상적인 성장 과정으로 자궁이 성장하여 아기를 가질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매달 반복 되는 준비 과정 속에서 아기가 생기지 않으면 불필요한 성분들이 몸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생리 라고 한다.
생리양이 많아 생리피가 원치 않는 곳에 얼룩으로 남을 수도 있고 잠을 자는 도중 속옷이나 이불에 얼룩이 남을 경우 스트레스가 될수있습니다. 아무리 익숙한 생리 현상도 간혹 컨디션에 따라 실수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생리피 깔끔하게 지우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본다.
1. 생리피 지우기 간단한 확실한 방법
핏자국지우기
피가 묻자마자 그 부분만 찬물로 손빨래하면 지워지긴 하지만 매번 똑같이 반복하기가 쉽지 않다. 간단하게 물에 희석한 락스를 피 묻은곳에 뿌려서 지운다음 세탁하면 깨끗하게 핏자국지우기를 할수 있다. 하얀색 이불은 색변색 걱정없지만 색깔있는 이불은 아무래도 변색에 주의가 필요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피묻은 부분만 먼저 찬물적셔서 퐁퐁묻혀 비벼주면 깨끗이 빨아질수 있는데, 이때 뜨거운 물에 빨면 절대 안됩니다. 찬물에 비벼서 핏기 좀 빼주고 그자리에 비누칠해서 비빈뒤 다시 비누 한번 더 칠해서 몇시간 정도 놔두면 말끔하게 핏자국이 지워지고 이때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면 된다.
침대 시트 생리
침대 시트에 묻은 생리피는 아무래도 바로 빨기가 찝찝하고 세탁 후에도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생리피가 이불에 묻었을 때는 먼저 생리 묻은 이불에서 혈흔이 묻은 부위를 찬물로 적셔준다.
그리고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를 부어 혈액을 녹여준 다음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침대 시트 생리를 흔적을 없앨수 있다.
매트리스 생리혈
매트리스의 생리피 자국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수건에 찬물을 적신다음 매트리스 생리혈을 직접 닦아내야 한다. 문지르다 보면 핏자국이 번지거나 매트리스 속 깊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문지르지 않고 그냥 닦아 내기만 한다.
피가 어느 정도 닦아지고 나면 매트리스 얼룩을 닦을 차례이다. 매트리스에 묻은 생리피를 제거하는 데는 표백제나 피 속의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효소 세정제가 가장 적합하다.
세정제가 얼룩 안까지 침투하여 단백질을 분해시키고 생리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매트리스를 젖은 상태로 그냥 두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매트리스를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생리혈 과탄산소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가 이불에 묻는 경험에 공감하는 경우가 많고 생리가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되면 자는 와중에 또는 자고 일어나서 코피가 나서 이불에 피가 묻는 난처한 상황에 놓일수 있다.
이때 과탄산소다=산소계표백제를 활용할수 있다. 과탄산소다, 옥시크린, 산소크린 같은 것에 애벌로 씻어서 미지근한 물에 산소계표백제 풀어서 담구면 감쪽같이 제거할수 있다. 그러나 옷 감은 상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생리피 지우기 주의사항
생리피를 지울 때 주의할 것은 따뜻한 물이 아닌 ‘찬물’로 지워야 한다. 따뜻한 물을 이용해서 세탁을 하게 되면 피에 있는 단백질이 빠르게 응고되어 더 지우기가 더 힘들어진다. 얼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보다 ‘찬물’을 이용해서 세탁해준다.
피가 묻은 세탁물은 빠르게 세탁하여 지워주시는 것이 좋은데, 시간이 오래될수록 지우기가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피를 빼야 할경우 물에 담가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세탁해준다. 물에 담가 방치하는 방법으로 피를 빼는 것은 가능할수 있지만 피가 묻은 소재에 따라 자칫 얼룩이 더 크게 번질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