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삐끗했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허리디스크 환자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조금만 무리해도 허리가 뻐근해지고 통증이 느껴지죠.
저 또한 얼마전에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한동안 고생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허리삐끗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허리 아픈 이유?
보통 우리가 말하는 허리는 요추라고 부르는 척추뼈입니다. 이 뼈 사이사이에는 디스크라는 물질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는데요, 잘못된 자세나 외부충격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튀어나오게 되면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비수술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있어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비수술치료 방법엔 어떤것이 있나요?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등이 있습니다. 특히 도수치료는 전문 교육을 받은 시술자가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근육과 관절을 자극시켜 틀어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치료로써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좋아 많이 시행되고있는 치료중 하나입니다.
허리에 파스 붙여도 되나요?
파스는 진통소염제 성분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예요. 오히려 장시간 부착하면 피부트러블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찜질팩 해도 되나요?
냉찜질 온찜질 둘 다 하는건 좋지 않아요.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염증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급성통증엔 효과적이지만 만성통증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완 작용을 하지만 디스크 손상 부위에 열자극을 가하면 회복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찜질은 하루 2회 10분 이내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삐끗 회복기간
허리삐끗은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허리삐끗의 회복기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4주 정도 걸립니다.
허리삐끗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6주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허리삐끗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휴식: 허리삐끗을 앓고 있을 때는 허리를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작스러운 동작을 피해야 합니다.
- 얼음찜질: 얼음찜질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얼음을 10분 동안 찜질한 후 20분 동안 쉬는 것을 반복합니다.
약물치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통제, 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허리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허리 통증 예방법?!! 앉은 자세 vs 피해야 할 자세!!
허리삐끗 예방법
허리삐끗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야 합니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하십시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굽히십시오.
- 규칙적으로 운동하십시오.
- 스트레스를 줄이십시오.
허리삐끗 디스크 차이
허리삐끗과 디스크는 모두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이 다릅니다.
허리삐끗은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갑작스러운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삐끗의 증상은 통증, 붓기, 경직 등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디스크가 손상되면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 저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갑작스러운 동작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할 수 있지만,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허리삐끗과 디스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인: 허리삐끗은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 증상: 허리삐끗의 증상은 통증, 붓기, 경직 등이 있습니다. 디스크의 증상은 통증, 저림, 마비 등이 있습니다.
- 치료: 허리삐끗은 휴식, 얼음찜질,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휴식, 얼음찜질, 약물치료,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병원 언제 가야하나요?
급성 요통인 경우에는 병원치료 없이 휴식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으나 지속되는 증상이거나 다리저림 등 신경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특히나 척추관협착증처럼 퇴행성 질환에서는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대학병원보다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원한 병원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있다보니 신뢰가 가더라구요.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자 기둥입니다.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합시다!